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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훈훈한 미담을 알리는 훈훈하軍 -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에 미담사례로 알려줘. 하영재 2024-05-23 16:25:10
# 23경비여단에서 군 복무중인 김재민 병장은 야간 영상감시 임무수행 중 불꽃과 함께 연기를 포착해 바로 감시반장인 김관우 중사(진)에게 알렸고, 김 중사(진)은 즉시 대대에 상황 보고 후 소방소에 신고하였다. 

곧바로 현장에 소방차량이 도착해 화재를 진압하였으며, 화재가 진압된 이후에도 부대는 현장에 간부순찰조를 출동시켜 화재 원점과 발생원인, 피해현황 등을 살피는 등 전반적인 조치를 지원해 자칫 대형 산불이 될 상황을 막아냈다.



# 56사단 정승국 중화1동대장은 예비군 전반기 작계훈련 중 교육영상을 시청하던 예비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지체없이 달려가 호흡과 맥박을 확인하고 심폐소생술을 실시하였습니다. 다행히 의식이 돌아온 예비군을 현장에 도착한 119 구급대원에게 인계하였고, 사단은 예비군대원을 살린 중화1동대장 등 4명에게 표창을 수여하였습니다.


# 외박 후 택시를 타고 부대로 복귀중이던 1포병여단 고경민 상병은 당시 앞서가는 차량이 음주운전 차량이라는 것을 직감하고 먼저 경찰에 신고한 후, 택시기사와 함께 차량을 예의주시하며 뒤쫓음. 차량이 전봇대를 들이받는 1차 사고를 내자, 상황 확인 차 고 상병은 택시에서 내렸다가 차량이 시내 방향으로 도주하여 다시 택시를 타고 추격함. 이후 실시간으로 경찰에게 상황을 공유하여 음주운전자 검거에 일조하였습니다.


# 17사단에서 응급구조부사관으로서 임무수행 중인 박도훈 하사는 2016년 처음으로 헌혈을 시작해 지속적으로 생명존중 실천을 해오던 중 2019년에 조혈모세포 기증 희망신청을 했고, 등록 5년 만인 올해 일치하는 혈액암 환자가 있다는 연락을 받아 한 치의 망설임 없이 기증을 결정하였다.



# 3사단 백골포병여단 서지훈 일병, 강건희 하사, 이만섭 상사는 아버지의 뒤를 이어 2대째 같은 부대에서 근무하고 있습니다. 이만성 상사와 강건희 하사는 '직계가족병' 제도를 통해 각각 행정보급관과 포반장으로 임무수행 중임. 서지훈 일병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같은 선승포병대대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아버지와 같은 자리에서 임무 수행한다는 사실에 책임감과 자부심을 바탕으로 자랑스러운 백골포병의 전통을 이어나가겠다고 하였다.

(출처 : 대한민국 육군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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