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투데이뉴스=이현철 취재본부장/컬럼니스트]
아트포아트에서 기획한 2025년도 스프링 아트페스티벌, Art 3³(아트 쓰리큐브) 개막
아트포아트에서 기획한 2025년도 스프링 아트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지난 3월 3일 오후 5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열린 Art 3³(아트 쓰리큐브) 개막 리셉션이 성황을 이루며, 예술의 새로운 장을 여는 Art 3³(아트 쓰리큐브) 전시가 열렸다.
갤러리 아트포아트는 1945년 건축승인을 받은 근대건축물, 관사마을에 있는 낡은 집이 창작의 예술공간으로 새롭게 태어났다. 오랜 세월 잊혀져 가던 이곳이 새로운 문화의 장으로 거듭나며, 예술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열린 공간으로 문을 열었다.
지난 3월 3일 오후 5시, 뜨거운 열기 속에서 열린 Art 3³(아트 쓰리큐브) 개막 리셉션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예술이 지닌 힘을 세 배로 확장하는 연속적인 기획전으로 마련됐다.
전시의 첫 번째 장인 ‘300인의 감각 1부’에서는 총 125명의 작가와 갤러리 소장품을 포함한 130점의 작품이 3월14일 금요일까지 선보이고 있다. 다양한 시각적 표현과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예술의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대학교수, 원로작가, 청년작가, 신진작가, 청소년작가까지 경계 없는 전시로, 다양한 세대와 예술적 시각이 한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점이 주목할 만하다. 각 세대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이 공존하는 이번 전시는 단순한 작품 전시를 넘어 창작의 힘과 감동을 공유하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는 3부작으로 기획되어 있으며, 오는 8월 동구 축제 기간에는 ‘300인의 감각 2부’, 12월에는 **‘아듀전’**으로 이어진다. 각 단계별 전시는 예술의 의미를 새롭게 조명하며, 창작의 힘과 감동을 나누는 자리로 펼쳐질 예정이다.
전시 정보
전시 기간: 2025년 3월 3일 – 3월 14일 (일요일 휴관)
장소: Art 3³(아트 쓰리큐브)
주소: 대전 동구 대동천좌안4길 41
이번 전시는 2025년도 스프링 아트페스티벌의 시작을 알리는 중요한 행사로, 세대를 아우르는 예술이 한자리에 모이는 특별한 전시가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