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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12대 주임원사를 엮임했던 박경철 (예)원사, 부사관 제도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견을 표명 - 부사관 30년 이상 복무해도 여전히 7급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현실 이해하기 어려워 - 모든 군인이 공무원 임용 규칙에 의해 적절한 대우를 받아야 김청언 취재부장 2025-02-06 10:55:34

육군 12대 주임원사를 엮임했던 박경철 (예)원사가 최근 SNS를 통해 부사관 제도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견을 표명했다.(박경철 전 육군주임원사 SNS)

육군 12대 주임원사를 엮임했던 박경철 (예)원사가 최근 SNS를 통해 부사관 제도 개선에 대한 강력한 의견을 표명했다. 그는 국방부가 부사관 직급을 상향 조정하겠다는 발표에 대해 깊은 우려를 나타내며, 부사관의 처우가 여전히 불합리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부사관들은 30년 이상 복무해도 여전히 7급에 머물러 있어야 하는 현실이 이해하기 어렵다"고 말했다. 박 전 주임원사는 군무원인사법 개정에 따른 부사관 직급 상승이 실제로는 원사와 소위 간의 직급 차이를 무시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부사관만이 아니라 모든 군인이 공무원 임용 규칙에 의해 적절한 대우를 받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부사관의 직급을 상향 조정하는 것이 군의 발전에 필수적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또한 "부사관들은 특별한 처우를 요구하지 않는다. 그저 자신의 노력에 상응하는 대우와 복지를 바랄 뿐"이라며, 국방부가 부사관의 가치를 인정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박 전 주임원사는 "이제는 부사관을 동반자로 인정할 시점이 되었다"며, 최전방에서 묵묵히 임무를 수행하는 부사관들을 응원하는 한편, 그들의 처우 개선을 위한 진정한 노력이 필요하다고 결론지었다. 


그의 메시지는 부사관들의 고충을 대변하며, 국방부에 대한 강력한 부사관에 대한 권리 요구로 이어지고 있다. 부사관 제도의 변화가 군 전체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라며, 박 전 주임원사의 목소리는 앞으로도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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