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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민 상사, 기후변화 대응 수소도시 구축 방안으로 우수상 수상 진다정 대학생 인턴기자 2025-02-05 16:48:13

한림대학교 글로별협력대학원 전경2군단 공병여단에 근무하는 오현민 상사가 최근 한림대학교(총장 최양희) 글로벌협력대학원에서 주최한 2024년 글로벌갭스톤디자인 학술회의에서 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한림대학교는 밝혔다.


대학원에서 UN평화안보협력을 전공하는 오상사는 ‘기후변화 대응 춘천시 수소도시 구축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진행, 춘천시의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수소 확산 방안을 제안했다.


발표에서 수소 에너지가 기후변화 문제 해결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춘천시가 수소 도시로 발전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그는 수소 기반의 교통수단 도입, 수소 충전소 설치 및 시민 참여를 통한 수소 에너지 사용 촉진 방안을 포함하여,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실천 가능한 계획을 마련했다.


이러한 방안은 춘천시의 에너지 전환과 온실가스 감축 목표를 달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오 상사는 “수소 에너지는 청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자원”이라며, “춘천시가 수소 경제를 적극적으로 발전시킨다면, 기후변화 대응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은 이번 회의를 통해 학생들에게 국제적인 시각에서 기후변화와 같은 복잡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장이 되고 있다. 


오현민 상사의 수상은 지역 사회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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