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지난해 전국단위 하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등학교 학생선수 38명과 인솔교사 6명 등 총 44명을 이탈리아로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이 지난해 전국단위 하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초•중•고등학교 학생선수 38명과 인솔교사 6명 등 총 44명을 이탈리아로 해외연수에 보내고 있다.
이번 해외연수는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진행되며, 학생선수들은 국제적인 경험을 쌓고 다양한 문화와 스포츠 환경을 체험하게 된다. 이는 그들의 성장과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청은 또한 운동부 지도에 뛰어난 성과를 보인 우수교사와 지도자를 위해 이미 지난 1월에 이탈리아로 7박 9일간의 해외연수를 실시한 바 있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교사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더 나은 지도를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교육청은 학교예술교육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 교원들을 위해 독일과 오스트리아에서 해외연수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연수 역시 1월 31일부터 2월 8일까지 이루어진다.
이는 예술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교사들의 역량을 한층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2024~2025 동계스포츠 우수 학생과 지도자들은 금년 여름방학 중에 해외연수에 참여할 예정이며, 초•중•고 학력 지도 우수 교사에게도 해외연수가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다양한 프로그램은 학생과 교사의 열정에 보답하고, 새로운 도전을 위한 재충전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청의 지속적인 노력을 반영하고 있다.
강원교육청 관계자는 "학생과 교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이들이 앞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학생들이 미래를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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