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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집] “군민과 더 가까이” 이병노 담양군수, 경로당 순회 방문으로 소통 강화 - 설 연휴 후 어르신들과의 대화 통해 향촌복지 정책 설명 및 의견 수렴 정석원 기자 2025-01-31 20:30:45

[굿투데이뉴스=정석원 기자]


“군민과 더 가까이” 이병노 담양군수, 경로당 순회 방문 (1)

이병노 담양군수가 설 연휴 직후 지역 내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목표로, 현장에서 직접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였다.


♦ 12개 경로당 순회하며 안부 살펴

이 군수는 담양읍 오정경로당을 시작으로 지역 내 12개 경로당을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전하고 안부를 물었다. 급격히 추워진 날씨와 경제적 어려움 속에서 겪는 어르신들의 고충을 직접 듣고 해결 방안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현장에서 들은 다양한 의견은 군정의 향후 정책 개선에 적극 반영할 것임을 강조하며, 민선 8기의 핵심 정책인 ‘향촌복지’의 세부 프로그램들을 상세히 설명했다.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 광주까지 확대 추진

이 군수는 현재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는 ‘어르신 병원동행서비스’의 성과를 언급하며, 해당 서비스를 광주 지역으로도 확대 추진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 서비스는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병원 진료를 보다 편리하게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으로,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경로당 내 스마트경로당 조성을 통해 다양한 여가 및 문화 프로그램을 제공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경로당을 지역 공동체의 중심지로 활성화하겠다는 계획도 발표했다.


♦ “우리마을 주치의” 및 재택의료센터 강화로 건강한 노후 지원

건강 관리 정책의 일환으로, ‘우리마을 주치의’ 사업과 재택의료센터 운영을 더욱 강화할 방침도 공유했다. 이 사업은 의료진이 직접 마을을 찾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전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스템으로, 어르신들이 병원 방문 없이도 양질의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이 군수는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의료 서비스와 복지 지원을 확대하는 것이 우리의 목표”라며, 향촌복지의 완성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약속했다.

“군민과 더 가까이” 이병노 담양군수, 경로당 순회 방문 (2)

♦ “군민의 목소리가 담양의 미래입니다”

이번 방문을 통해 어르신들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이를 군정에 적극 반영하겠다는 이 군수의 의지는 더욱 확고해졌다. 그는 “경로당은 단순한 휴식 공간이 아닌 지역사회의 소통과 화합의 장”이라며, 어르신들의 요구에 귀 기울이고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담양군 향촌복지, 미래형 농촌 모델로 자리매김

담양군의 향촌복지 정책은 단순히 어르신들에게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공동체의 복지 허브로서 농촌의 미래형 복지 모델로 발전하고 있다. 의료, 문화, 여가, 소통이 어우러진 이 시스템은 고령화 사회의 지역 문제를 해결할 선도적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이병노 군수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더 나은 담양을 만들어 갈 것”이라며, 군민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거듭 강조했다.


미래를 여는 담양의 향촌복지

이번 경로당 순회 방문은 단순한 소통을 넘어 군민과의 연결을 더욱 견고히 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앞으로도 담양군은 군민과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포용적 복지 도시’로 성장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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