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훈 예비역 대령 연대장 취임식에서 학군 26기 총동기회에서 지휘봉을 전해주고 있다.대한민국 ROTC 동문들이 이상훈 대령(학군 26기, 목포대)의 억울함을 해결하기 위한 노력과 지지를 이어가고 있다. 이상훈 대령은 김용현 전 국방장관 사단장 시절, 한 병사의 죽음에 대한 책임을 뒤집어 쓰고 보직해임되었으며, 이후 무고죄로 확대되어 징역형 1년 6개월을 선고받고 군형무소에서 출소한 바 있다.
그의 군사재판에서 1, 2심은 3성의 합참작전본부장과의 대립이 불가항력적이었으며, 무고죄의 경우 실형 선고가 드물다는 점을 감안할 때, 악의적인 이유로 모략을 당해 징역형이 선고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ROTC 동문들은 이상훈 대령의 재심을 지원하기 위한 모금 운동을 시작했다. 모금은 12월 24일(화요일) 18시까지 진행되며, 개인당 1만원을 계좌이체로 보내줄 것을 요청하고 있다. 동문들은 금액보다 참여와 응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있다.
모금 계좌는 다음과 같다:
- **예금주:** 김준철(김오랑중령기념회)
- **계좌번호:** 기업은행 010-5151-3250
또한, 동문들은 이상훈 대령의 재심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와 지지가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