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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도깨비 축제 권선징악(樂) 성료 - [도봉의 문화를 깨우는 비타민] - 문화도시 시민기획측제- 최고의 감성, 최고의 무대, 최고의 시민들이 함께한 도봉도깨비 축제 다음에 또 만나요~! 우지민 취재본부장 2024-11-22 09:01:36

[굿투데이뉴스=우지민 취재본부장]


「2024 문화도시도봉 도깨비 축제  “권선징악(樂)”」이 성황리에 이루어졌다. 2024년 11월 9일(토) 16시∼22시까지 시민이 기획하고 추진하는 축제로 시민들의 문화기획력이 증대된 행사였다. 시민들이 축제의 주요 파트를 책임 있게 제작하고 진행함으로써 민주적 공동체로서 도봉구에 대한 자긍심을 가지게 되는 행사라 볼 수 있었다. 도깨비 축제를 통해 한국적인 정서를 각색하고 문화적 정체성을 유지할 수 있는 능력을 향상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효에 대해 학습하고 정서적 공감대를 향유 하였다. 또한. 설화를 바탕으로 상상과 구어로 전달된 도깨비 가족사와 도깨비 방망이의 위력을 통해 시민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고 3대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발판을 만들었다. 도깨비 축제의 결과물을 행사 종료에 머물지 않고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교육용으로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사회적 기여를 할 수 있다고 본다. 즉 퍼레이드나 공연을 동영상으로 제작한 것을 유튜브 방송이나 인터넷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권선징악과 효에 대한 문제를 사회적 이슈로서 확산하는데 기여할 수 있게 된 행사였다.

옛 주막느낌을 살린 먹거리존과 마켓존은 전통문화가 사라져가는 이 시대에 신선한 바람을 선물하였고 도깨비축제에 맞게 함께 즐기는 분장존은 다양한 도깨비를 탄생 시켰으며 놀이존은 남녀노소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 그리고 80명의 다양한 시민이 참여한 마당극으로 꾸며진 공연존은 융합예술의 완성작 이라 할 수 있었다. 음악(국악,양악)+미술+연기가 어우러저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도깨비축제의 의미를 함축적으로 전달 하 수 있었던 행사였다. 모두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아쉬움을 뒤로하고 지속적인 도봉지역의 문화컨텐츠로 브랜딩 될 수 있도록 바램을 가지며 내년에 다시 만날 것을 기약하며 마무리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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