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동중학교(교장 이한용)는 11월 15일(금) 관동중학교 체육관에서 학생자치회 주관 도전 골든벨 행사를 운영했다.
도전 골든벨 행사는 인조잔디 공사로 학교 운동장을 사용할 수 없게 된 학생들을 위해 학생안전부 문형선 교사를 비롯한 관동중 학생자치회가 기획했다.
이날 진행된 본선에는 2인 1팀으로 총 42명의 학생이 참가해 일반상식과 교훈, 교가 등 학교 관련 문제를 풀며 애교심을 함양하였다.
학생자치회 대표 박선호 학생은 “운동장을 못 쓰게 되어서 학생자치회 친구들과 고민하다가 이번 행사를 추진하게 되었는데, 뜻밖에 많은 학생들이 관심 가져줘서 좋았다”고 말했다.
학생자치회 담당 문형선 교사는 “학생자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로 학생들이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 꾸준히 학생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의미 있는 행사가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