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지부 이선묵 지부장이 현지 방송에 출연하여 진행자와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월드투게더 제공)
에티오피아의 유명 방송국인 Bisrat에서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지부(지부장 이선묵)가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들에 대해 집중 조명을 받고 있다.
특히, LG-KOICA Hope TVET 대학의 운영과 에티오피아에서의 한국 기업이 에티오피아에서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성과가 주요 토픽으로 다뤄어 졌다. 이 대학은 지난 10년 간 직업 교육을 통해 에티오피아 청소년들의 경제자립을 위해 기여했으며, 그 성과와 미래 계획이 방송을 통해 소개되었다.
월드투게더 에티오피아지부 이선묵 지부장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에티오피아 참전 용사들을 위해 진행하고 있는 월드투게더의 다양한 보훈외교 사업들에 대해 설명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한국과 에티오피아 공공외교를 강화하고, 한국전쟁 참전용사 그 후손의 삶의 향상시키는 다양한 노력을 포함한다고 말하였다.
이선묵 지부장은 "이러한 사업들은 그들의 우정을 공고히 하고, 활력을 주는 도움을 제공함으로써 한국전 참전 용사들에 대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데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라고 전했다.
이번 인터뷰는 월드투게더가 에티오피아에서 진행하고 있는 다양한 보훈외교 관련된 사업들이 현지에서 큰 호응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 번 확인하여 주면서, 에티오피아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러한 국제개발협력 NGO인 월드투게더는 두 나라의 우호관계를 위한 노력뿐만 국제 사회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을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