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투데이뉴스=진다정 대학생 인턴기자]
(사)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 제 47대 육군참모총장)는 34년의 경력을 가진 김미경 간호사를 월드투게더 간호사 봉사단 단장으로 위촉되었다고 밝혔다.
월드투게더 간호사 봉사단 단장 김미경 간호사는 현재 각종 행사시에도 의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월드투게더 제공)
김미경 단장은 인천중앙길병원 응급실에서의 경력을 시작으로, 강대병원에서 연구간호사로 근무하며 헬스케어 분야에서 많은 경험을 쌓아왔다. 길병원 응급실 근무 시절에는 달동네 의료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했으며, 춘천으로 이사한 후에는 강원도 수해복구 현장에서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현재도 각종 행사시에도 의무요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34년의 경력을 가진 김미경 간호사는 월드투게더 간호사 봉사단 단장으로 위촉되었다.(월드투게더 제공)그녀는 "퇴직 후 아프리카로 의료봉사를 떠나는 것이 꿈이었다."고 말했다. 유방암 수술을 받고 퇴직하면서 그녀의 꿈은 더욱 구체화되었다. "월드투게더 부회장(예, 준장 하영재)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월드투게더를 알게 된 김 단장은 재능기부로 의료봉사를 가겠다는 결심을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이번 위촉으로 김미경 단장은 월드투게더 간호사 봉사단을 이끌며 국내외 의료봉사 활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그녀는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것이 인생의 중요한 목표"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천군에서 진행된 파크골프대회에서 의무요원으로 운동에 참여한 선수들의 응급처치를 하고 있다.(월드투게더 제공)
월드투게더는 김 단장의 리더십 아래 봉사단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건강과 희망을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 제47대 육군참모총장)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NGO로 지구촌 이웃의 ‘교육을 통한 자립’을 위해 에티오피아, 케냐, 캄보디아 등 해외 개발도상국과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 지역개발 등을 비롯해 국내에서 세계시민교육을 통한 의식함양, 파트너십을 통한 자발적 참여 확대 등 활발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 제47대 육군참모총장)는 2005년에 국내 기반으로 설립된 국제개발협력 국내 순수 NGO 대표기관이다.(월드투게더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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