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투데이뉴스=김청언 ]
환경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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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내외, 진관사 방문…“국민 상처 보듬고 국정 정상화 매진”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오후 서울 은평구 진관사를 방문해 참배하고 시민들과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관사는 일제강점기 당시 일장기 위에 태극 문양을 덧칠한 ‘진관사 태극기’와 독립신문이 발견된 역사적인 사찰로, 호국과 독립정신의 상징적 장소다.대통령 내외가 사찰에 도착하자 시민들은 작은 태극기를 흔...
이재명 대통령 내외, 은평 연서시장 깜짝 방문…“소상공인 살아야 경제 산다”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17일 서울 은평구 연서시장을 깜짝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효과를 직접 확인했다. 이날 방문에는 김미경 은평구청장과 더불어민주당 박주민·김우영 의원이 동행했으며, 시장 상인과 주민들은 박수와 환호로 대통령 내외를 맞았다.이 대통령은 속옷 매장을 찾아 “소비쿠폰 효...
광복 80년 빛 축제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광화문서 8일간 열린다
광복 80주년을 기념하는 대규모 빛 축제가 오는 16일부터 23일까지 8일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다. 국가보훈부는 이번 축제를 <80개의 빛, 하나된 우리>라는 주제로 기획해 광화문 외벽 80m를 거대한 미디어 캔버스로 활용, 1945년 광복부터 현재까지의 역사를 빛으로 표현한다고 밝혔다.광화문 미디어 파사드는 매일 밤 8시부터 10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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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개방형 표준 기반 이동통신 시장 선점 가속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개방형 무선 접속망(오픈랜, Open-RAN)과 인공지능을 융합한 차세대 기지국(AI-RAN) 실증을 본격 확대한다. 기존 해외 대기업이 과점하던 이동통신 기지국 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것으로, 6세대 이동통신(6G) 시대 핵심 인프라 선점에 속도를 내겠다는 구상이다.과기...
‘광복 100년을 향한 타임캡슐’ 전국 100개 학교에서 봉입식 열린다
광복 80주년을 맞아 전국 100개 학교에서 미래 세대에게 광복의 의미와 대한민국 역사를 전하는 ‘광복 100년을 향한 타임캡슐 봉입식’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열린다.국가보훈부는 이번 봉입식이 학생들의 자율적인 참여와 기획으로 진행되며, 편지와 사진, 소장품 등을 담아 20년 후인 2045년 광복 100주년을 맞을 후배들에게 전달될 것...
[정석원칼럼] 억지로 만든 유죄, 민주공화국의 수치
민주공화국 대한민국에서 결코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일어났다. 죄 없는 사람을 억지로 죄인으로 만든 사건, 바로 정경심 교수와 조국 전 장관 가족에 대한 표창장 위조 판결이다.억지로 만든 ‘위조’의 프레임당시 검찰은 정경심 교수가 아래아 한글 프로그램으로 동양대 총장 명의의 표창장을 위조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이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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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대맛, 24년 장어 명가의 길… 남도미식박람회 도전과 목포 지역경제의 새 물결
목포의 장어 전문점 ‘맛대맛’이 창업 24년을 맞아 지역의 명소를 넘어 남도 관광의 핵심 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01년 ‘바보들의 행진’이라는 상호로 출발한 정희영 대표는 신선한 재료와 손맛으로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목포 미식의 역사를 써 내려왔다.24년간 이어진 끊임없는 도전2010년, 상호를 ‘맛대맛’...
[정석원칼럼] 광복 80년, 국민이 대통령을 임명한 날
지난 15일 저녁 8시, 광화문 광장은 역사의 현장이었다. 대한민국 광복 80주년을 맞아 열린 ‘국민임명식’에서 나는 수많은 시민들과 함께 숨 쉬며, 눈으로 보고, 귀로 들으며 민주주의의 심장을 느꼈다.그 순간은 단순한 국가 기념식이 아니었다. 대통령이 국민 앞에 선 것이 아니라, 국민이 대통령을 임명하는 자리였다. 무대에 오른 ...
【김경호칼럼】 “대한민국 위대한 역사 앞에 성역은 없다”
어제, 광복 80주년의 하늘에 먹물을 튀긴 자가 둘이다. 하나는 당권에 눈이 멀어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은 정치인이고, 다른 하나는 독립기념관장 김형석이라는 자다. 예상했던 도발이었기에 더욱 참담하다. 그의 망언은 단순한 실수가 아니라, 대한민국의 역사를 뿌리부터 부정하려는 치밀한 이념적 공세이다.김형석 관장은 “광복은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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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국민임명식’에 부쳐】 “조작의 시대는 끝났다, 이제는 바람의 시간이다”
민심은 천심이다. 그러나 그 천심에 이르는 길은 둘로 나뉜다. 진정성에서 우러나오는 거대한 ‘바람’과, 돈과 구태, 사이비 이념으로 포장된 ‘조작’이다. 둘은 겉이 잠시 닮아 보일 수 있으나 그 본질은 빛과 어둠만큼이나 다르다.어제 광복절, 빛의 광장에서 펼쳐진 국민주권정부의 임명식은 진정한 ‘바람’이 무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