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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 총리 춘천 방문, 한국전 참전 기념탑 참배 -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와 지나쉬 타야츄 여사는 춘천시(시장 육동한)의 뜨거운 환영을 받아으며 방문 김청언 기자 2024-06-03 05:44:49

[굿투데이뉴스=김청언 ]


아비 아흐메드 에티오피아 총리와 지나쉬 타야츄 여사가 춘천시(시장 육동한)의 뜨거운 환영을 받으며 6월 2일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용사 기념비에 화환을 헌화하고 기념관을 잠시 둘러봤다. 

에티오피아 아비 아흐메드 알리 에티오피아 총리 부부가 2일 춘천 공지천 에티오피아참전기념비를 방문해 참배하고 있다.(에티오피아 외무부 제공)
참전기념비는 한국전쟁 당시 한국군 및 유엔군과 함께 싸운 에티오피아 각뉴대대를 기리는 기념물이다. 기념관은은 에티오피아 강뉴부대 군인들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에티오피아와 한국 간의 역사적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춘천시에서 건립하였다.

춘천시(시장 육동한)는 아흐메드 총리의 춘천 방문을 맞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에서 환영행사를 마련했다.(에티오피아 외무부 제공)

이날 행사에 춘천시는 아흐메드 총리의 춘천 방문을 맞아 에티오피아 한국전 참전기념관 앞에서 환영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내외, 한기호·허영 국회의원, 조영준 강원특별자치도 국제관계대사, 염기원 6.25 참전용사회장, 심창우 자유총연맹춘천시지회장 등이 참석했다.


아흐메드 총리 내외는 참전기념탑에 헌화·참배한 후 참전기념관을 방문하여 내부에 전시된  한국전쟁에 참전한 강뉴부대의 활동사항을 둘러보았다. .(에티오피아 외무부 제공)아흐메드 총리 내외는 참전기념탑에 헌화·참배한 후 참전기념관을 방문하여 내부에 전시된 한국전쟁에 참여한 강유부대의 활동사항을 둘러보았다. 아흐메드 총리는 참전기념관 앞에서 펼쳐진 리틀 앤젤스 예술단의 에티오피아 노래 ‘말라이카(Malaika-아프리카어로 천사를 의미)의 공연에 감격하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에티오피와 총리 내외와 춘천시장 등 함께 행사에 참여한 일행이 리틀 앤젤스 예술단의 공연을 보고 있다. .(에티오피아 외무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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