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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칼럼] 안미현 검사에게 묻는다, 한때 정의로우면 헌법을 우습게 여겨도 되는가 최근 안미현 검사가 과거 강원랜드 수사 경험을 내세우며 ‘정치권 외압’에 맞선 투사로 자신을 포장하고 나섰다. 일견 정의로운 외침처럼 들리지만, 그 주장은 문제의 본질을 호도하고 검찰 조직의 치부를 가리는 교묘한 자기기만일 뿐이다. 진정으로 묻고 싶다. 당신에게 헌법과 법률은 장식품에 불과한가?안 검사는 당시 ‘외... 2025-07-11 김경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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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호칼럼】사법 정의의 복원, 군사반란 수괴 윤석열의 재구속을 환영한다 윤석열의 재구속은 단순한 법 집행이 아니다. 이는 헌정 질서를 유린하고 국기를 문란케 한 반역자에 대한 역사의 준엄한 심판이자, 오만하고 무도한 권력에 맞서 위대한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의 세계사적 성취다. 마침내 어둠이 걷히고 사필귀정(事必歸正)의 새벽이 밝았다.우리는 이 사건의 본질을 직시해야 한다. 그에게 적용된 군사반... 2025-07-10 정석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