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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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잔여자원, 다른 산업의 원료로…순환경제 가속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 ‘기업 간 자원순환 사업화 프로젝트’로 16개 신규 과제를 선정하고, 연말까지 총 41억5천만원 규모의 예산을 지원한다. 이번 사업은 한 기업의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폐열·부산물을 다른 기업이 원료로 활용해 경제성과 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하는 순환경제 모델 확산이 목표다.선정 과제에는 폐합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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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의 눈으로 통상을 보다…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참가 모집
산업통상자원부가 오는 9월 12일까지 ‘2025년 대학생 통상정책 토론대회’ 참가 신청을 받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통상정책에 대한 청년층의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국제통상 분야의 미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참가 대상은 국내 대학 재학생과 휴학생(외국인 포함)으로, 1명 이상 5명 이하 팀을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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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해썹 정책 설명회 개최…식품안전·사기 예방 강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오는 8월 13일 충북 오송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에서 ‘글로벌 해썹(Global HACCP) 정책 설명회’를 열고, 제도 주요 정책방향과 새롭게 도입된 요건, 평가 기준 등을 식품·축산물 해썹 인증업체에 안내한다. 이번 설명회는 대면과 온라인 유튜브 생중계로 병행되며, 업계의 이해도 제고와 제도 활성화를 목표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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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 80주년 기념 ‘빛을 담은 항일유산’ 특별전…110여 점 첫 공개
국가유산청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8월 12일부터 10월 12일까지 덕수궁 돈덕전에서 항일독립운동 유산 110여 점을 한자리에서 선보이는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개최한다.국가유산청(청장 허민)은 근대기 항일 독립유산을 통해 광복의 의미를 재조명하는 특별전 ‘빛을 담은 항일유산’을 덕수궁 돈덕전에서 연다고 11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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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교제폭력 대응 종합 매뉴얼’ 첫 배포…스토킹처벌법 적극 적용
경찰이 교제폭력을 단순한 연인 간 갈등이 아닌 강력범죄로 인식하고, 피해자 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교제폭력 대응 종합 매뉴얼’을 처음 제작해 일선에 배포했다.경찰청은 최근 잇따른 교제폭력 살인 사건에 대응해, 사건 초기부터 피해자를 적극 보호할 수 있는 ‘교제폭력 대응 종합 매뉴얼’을 마련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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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수목원, 광릉숲 여름밤 특별 개방…별·곤충·숲소리 체험
산림청 국립수목원이 광릉숲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는 특별 야간 개방 행사 ‘여름밤! 광릉숲’을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고, 사전 신청을 8월 12일부터 14일까지 홈페이지에서 받는다.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8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광릉숲을 야간에 개방해 가족 단위 관람객이 여름밤의 생태와 풍경을 체험할 수 있는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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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초 수출 4.3% 감소·수입 13.6% 감소…무역수지 12억 달러 적자
관세청이 발표한 8월 1~10일 수출입 잠정치에 따르면,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4.3% 줄어든 147억 달러, 수입은 13.6% 감소한 159억 달러로 집계돼 무역수지는 12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관세청은 11일 8월 초(1~10일) 수출입 실적을 발표했다. 올해 같은 기간 수출은 147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6억6천만 달러(4.3%) 줄었으며, 수입은 159억 달러로 25억 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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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은행, 금융권 최초 `금(金) 실물 운용 신탁` 출시
하나은행(은행장 이호성)은 금(金) 실물 시장 활성화를 위해 금융권 최초로 금 실물을 안전하게 보관하면서 운용을 통해 수익을 얻을 수 있는 `하나골드신탁(운용)`을 출시했다고 밝혔다.금(金)은 1997년 IMF 외환위기 당시 국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한 `금 모으기` 운동으로 국가 위기 상황을 슬기롭게 극복하게 해줬던 신뢰의 상징이자 대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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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케이-뮤지컬, 창작부터 해외진출까지 전 과정 지원”
문화체육관광부 최휘영 장관이 대학로를 찾아 창작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 제작진을 격려하고, 케이-뮤지컬의 창작 단계부터 해외 진출까지 이어지는 지원 체계와 산업 생태계 확충을 약속했다.일 서울 종로구 대학로 홍익대학교아트센터 대극장을 방문해 뮤지컬 <스웨그에이지 외쳐, 조선!>을 관람한 뒤 출연진과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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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방촌, 인간 존엄의 관점서 접근”…권익위, 제도개선 논의
국민권익위원회가 쪽방촌 주민의 열악한 주거환경 문제를 ‘인간 존엄 회복’이라는 사회적 과제로 보고, 생활공유형 임대주택 제도화와 복지서비스 강화를 포함한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간담회를 정부서울청사에서 개최한다.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유철환)는 11일 오후 2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쪽방 주민의 주거환경 및 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