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담양군은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을 전라남도의 [찾아가는 행복버스]와 연계하여 담양군 창평면 현암마을(이장 김봉영)을 찾아와서 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현장 민원실을 운영하였다. 

[찾아가는 이동민원실]은 생활불편사항, 고충생활민원(지적, 건축, 농지, 산지 등) 등을 현장에서 상담을 하여주고, 민원을 접수 받아서 즉시 처리 민원은 현장에서 즉석에서 처리하여 주고, 건의 민원 등은 14일 이내에 처리하여 주기로 하였다. 또한 무인민원발급기 및 정부24 이용 교육을 현장에서 진행하였다,  

[찾아가는 행복버스]는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혈압, 당뇨, 체지방 측정을 통하여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관리 하여 주었고, 맛사지로 발, 팔, 어깨 등의 피로를 풀어 주었으며, 네일아트로 손톱을 예쁘게 만들어 드렸다. 체험 활동으로는 어린 대죽 심는 체험 활동을 하였고, 이•미용서비스로 헤어 컷트와 염색을 진행하였으며, 오후에는 음악 밴드와 함께 지역 주민들의 흥겨운 한 마당 자리를 마련하였다. 

또한 현암마을 김봉영이장은 창평에서 제일 끝의 마을인 우리 마을을 찾아와서 우리 지역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여 주고, 우리 마을 주민들이 전라남도의 행복버스 행사로 귀한 대접을 받아서 기쁘다고 하며, 우리 지역을 찾아주신 손님들에게 조금이나마 마음을 나누어 주기 위하여 점심 김밥을 준비하였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