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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 창평학구당에서 제2회 한시백일장 개최 - 한시백일장(漢詩白日場)의 시제(詩題)는 유어학구당(遊於學求堂) - 한시(漢詩)를 사랑하는 사람들 50여명이 모여서 열띤 한시 낭송
  • 기사등록 2024-04-21 20:58:37
  • 기사수정 2024-04-22 16:2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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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4월 18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담양군 고서면 분향리에 위치한 창평학구당에서 장성의 고산서원(高山書院) 풍영계원(風詠契員) 한시 동아리, 광주서석음사(光州瑞石吟社) 한시 동아리, 전주전통문화연구원(全州傳統文化硏究員)의 한시 동아리, 창평학구당 회원 등  약 50여명의 시인묵객이 참석하여, 한시백일장(漢詩白日場)의 시제(詩題) 유어학구당(遊於學求堂), 운자는 미(微), 귀(歸), 의(衣), 비(肥), 희(稀)로 한시를 지어서 열띤 한시 낭송을 하였다. 


 

 한시는 평성, 상성, 거성, 입성의 4가지 성조로 낭송하는 모습이 운율로 한시를 노래하는 것처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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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4-21 20: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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