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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람중학교, 학생·학부모가 함께 만든‘따뜻한 마음 방석’ 독거 어르신께 전달 -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 동시에 실천
  • 기사등록 2025-07-04 14:3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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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람중학교(교장 권성도) 학부모회는 5월 29일(목) 동해시 유케어(U-Care)센터에서 학생들과 학부모가 함께 양말목 방석을 만들어 지역 내 독거 어르신들에게 기부하는 뜻깊은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동아리 활동의 일환으로, 자원 재활용과 나눔의 가치를 동시에 실천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되었으며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해 정성껏 방석을 제작했다.

  참여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과 함께 나눔 활동에 참여하면서 정서적으로도 가까워지고,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학생들도 “처음에는 어렵게 느껴졌지만, 만들면서 재미있었고, 어르신들께 도움이 된다고 하니 뿌듯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예람중학교 학부모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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