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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북구(구청장 문인)가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에서 1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지방재정 신속 집행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적극적인 재정지출을 유도해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행정안전부가 매년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평가이다.


특히 올해는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상·하반기에 실시하던 평가에 1분기 평가를 추가로 실시했다.


북구의 올 1분기 신속 집행 목표액은 850억 원으로 북구는 목표액 대비 123.35%에 해당하는 1천 48억 원을 집행해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또한 같은 기간 소비투자 분야에서는 목표액 448억 원 대비 112억 원을 초과한 560억 원을 집행해 재정 집행률 125%를 달성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효과적인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북구는 이러한 성과에 따라 종합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 선정됐으며 포상의 일환으로 자치구 1위 인센티브를 포함해 특별교부세 총 1억 2천만 원을 확보했다.


문인 북구청장은 "이번 신속집행 최우수기관 선정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부단히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정집행에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올해 재정집행 목표를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총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구는 올해 1분기 최우수기관 선정에 따라 지난 2019년 상반기부터 13회 연속 최우수기관 선정이라는 쾌거를 얻었으며 전국 최고 수준의 재정집행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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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5-01 10: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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