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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형 과학전시품 ‘싸이팝’ 광주 온다 - 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국립과천과학관, 업무협약 체결 - 5월 말까지 학교 등서 전시…지식정보자원 인프라 공동 활용
  • 기사등록 2025-04-09 2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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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교육청창의융합교육원(이하 광주창의융합교육원)은 9일 본원 아인슈타인실에서 국립과천과학관과 ‘과학기술의 대중화를 위한 기초과학활성화 및 과학문화 콘텐츠 협력 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과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 등이 참석했다.

업무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싸이팝’(Sci-POP) 등 주요 과학 전시․교육․문화 콘텐츠 제작․보급․확산 및 기술적 자문 ▲관련 인적 네트워크, 지식정보자원 등 인프라 공동 활용 ▲연수 및 강연·학술 커뮤니티 등 다양한 학술 활동 및 홍보 네트워크 활용 및 지원 ▲양 기관의 기능에 부합된 과학 대중화 및 사회가치 구현사업의 개발 등을 추진한다.

 

특히 광주지역민이 다양한 기초과학을 체험할 수 있도록, 국립과천과학관이 개발한 이동형 과학전시품 ‘싸이팝’(Sci-POP) 17점을 오는 6월까지 무상 임대해 창의융합교육원과 학교 등에 전시한다.

 

전시 일정은 ▲광주창의융합교육원 본관 3층 아인슈타인실과 뉴턴실(5월 1~10일) ▲전남고등학교(5월 12~14일) ▲광주인성고등학교(5월 15~19일) ▲송광중학교(5월 20~22일) 등이다.

 

싸이팝은 가로 910㎝, 세로 520㎝, 높이 650㎝ 크기의 상자에 과학체험물을 배치한 것이다. 진자 공명, 관성 법칙, 공기 압력, 쇠사슬 분수 등을 통해 생활 속 과학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다.

 

국립과천과학관 한형주 관장은 “광주지역 학생들이 싸이팝 등 다양한 과학 콘텐츠를 즐기며 과학에 대한 흥미를 키우길 바란다”며 “광주시교육청과 함께 과학기술 대중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광주창의융합교육원 임미옥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초과학에 기반한 과학체험이 더 내실있게 운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립과천과학관과 협력해 과학기술 대중화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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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5-04-09 21: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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