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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이주민 이야기 직접 듣는다 - 이주민과의 대화 진행…교육, 일자리 등 45건의 내용 공유
  • 기사등록 2025-03-08 22:41:27
  • 기사수정 2025-03-08 22:4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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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가 11일 송정다누리가족센터 3층에서 이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2025년 광산구 이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


‘2025년 광산구 이주민과의 대화’는 이주민들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고 선·이주민 모두가 이로운 광산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소통행사는 지난 3년간 이주민이 건의하고 제안했던 △교육 △일자리 △언어 △의료분야 등 45건의 내용에 대해 주요 처리결과 및 진행 상황에 대해 공유한다.


이주민과의 대화에서 논의된 안건은 구청장이 직접 챙겨 신속한 개선 대책과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며, 제시된 내용은 광산구 이주민 정책 방향을 위한 기초자료로 사용할 예정이다.


또한 현재 이주민들의 관심 분야나 불편 사항, 광산구 구정 운영 방향, 이주민 대상 정책사업에 대해 자유롭게 대화의 시간도 가진다.


한편, 현재 광산구에 거주하는 이주민은 약 2만 6,000명으로 외국인 근로자, 결혼이민자 등 광산구 인구의 6.3%를 차지하고 있으며, 베트남, 중국, 우즈베키스탄 등 65개국 국적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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