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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 '다함께 세계시민 성장 캠프' 개최 - 다양한 문화 체험과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모의 UN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 제공 - 초등학교 5학년 학생 대상으로 대만, 몽골, 일본, 모로코의 의식주와 놀이, 의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 진행
  • 기사등록 2024-10-24 09:34:43
  • 기사수정 2024-10-24 10: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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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하 국제교육원) 은 2024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세계시민 성장 캠프'를 개최했다. 


이번 캠프는 다양한 문화 체험과 기후위기 문제 해결을 위한 모의 UN 회의를 통해 학생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 세계시민학교에서 교육을 기획하고 운영하였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이하 국제교육원) 은 2024년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경기도 내 초등학교 5학년과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세계시민 성장 캠프'를 개최했다.(월드투게더 제공) 

캠프 첫날인 10월 22일에는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대만, 몽골, 일본, 모로코의 의식주와 놀이, 의상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된다. 외국인 강사들이 직접 참여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의 매력을 전달하고, 서로 다른 배경을 가진 친구들과의 소통을 통해 친밀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이튿날인 10월 23일에는 중학교 2학년 학생들을 위한 기후위기 해결 모의 UN 회의가 열려, 학생들은 각국의 대표 역할을 맡아 기후위기에 대한 해결 방안을 논의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국제 문제 해결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소통하는 방법을 배우게 된다.


참여 학생들은 이번 캠프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경험하고, 여러 학교 친구들과의 만남을 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것으로 기대된다.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은 "여러 친구들을 만나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어 즐거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중학교 2학년 학생은 "모의 UN 회의를 통해 여러 국가 간 협력을 위한 대화의 중요성을 경험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참여 교사들은 이번 캠프의 의미를 깊이 있게 받아들이며, 학생들이 건강한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다양한 경험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한 교사는 "재미와 의미를 두루 갖춘 세계시민 교육에 감명을 받았다"라고 전하며, 학생들의 세계시민 교육에 대한 열정을 강조했다.


월드투게더 세계시민학교 담당자는 "월드투게더 세계시민교육은 마음을 활짝 열고 관심을 전 세계로 확장하는 교육이다. 시야가 넓어진 학생은 나 자신과 주변 사람, 그리고 세계 인류와 다정함과 신뢰를 주고받으며, 이는 평화로운 세계를 만드는 열쇠가 된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다함께 세계시민 성장 캠프'는 학생들에게 글로벌 감각을 키우고, 세계시민으로서의 책임을 느끼게 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앞으로도 학생들이 다양한 문화와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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