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투데이뉴스=진다정 ]

BTS 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 오후 8시께 파리 시내 성화 봉송 루브르 구간에서 첫 번째 봉송 주자로 나서 자신이 맡은 구간을 소화했다.

루브르 앞은 성화 봉송을 하는 진을 보기 위한 현지 ‘파리지앵’ 아미(ARMY)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일부 한국인 팬들은 태극기를 준비하기도 했다. 진이 모습을 드러내자 아미들은 “김석진”을 외치며 환호성을 질렀고 진은 팬들에게 손을 흔들어 인사했다.

BTS 진은 지난 14일(현지시간) 2024 파리 올림픽 성화 봉송 주자로 나섰다.(진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