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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연구실】 강원 접경지역을 찾은 국방안보 전문가, 이재명 후보 향한 표심을 움직였다.
  • 기사등록 2025-05-24 20:3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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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 글로벌협력대학원 UN평화안보협력전공 전공주임 하영재 교수 (예비역 육군 준장, 전 2군단 부군단장) 

지난 5월 23일, 대한민국의 안보 최전선인 강원도 접경지역(철원, 화천, 양구, 인제)에 '국방안보 전문가' 유세단이 방문했다. 제1야전군사령관을 역임하신 박종진 예비역 대장님을 비롯한 예비역 장성 및 부사관들께서 이 지역을 찾았다. 


이분들의 방문은 이재명 후보의 국방안보와 접경지역 관련 공약을 주민들께 상세히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하기 위함이었다. 안보가 곧 삶인 접경지역 주민들께, 국가 안보에 평생을 바친 전문가들의 목소리는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으며, 이는 표심 변화의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


강원도 접경지역 주민들은 수십 년간 대한민국의 안보를 위해 특별한 희생을 감내해 왔다. 군사 규제로 인한 재산권 제한, 훈련으로 인한 불편 등 안보의 무게를 일상에서 느끼며 살아가고 있다. 그렇기에 이 지역 주민들은 그 어떤 곳보다 안보 문제에 민감하며, 후보들의 안보관과 실질적인 국방 정책에 깊은 관심을 가진다.


이번 '국방안보 전문가' 유세단의 방문은 이러한 접경지역의 특성을 정확히 이해하고 이루어진 효과적인 행보였다. 특히 강원도 지역에 대한 경험이 풍부한 박종진 제1야전군사령관님과 같은 분들이 직접 주민들과 소통하며 이재명 후보의 정책을 설명했을 때, 그 메시지는 더욱 진정성 있게 전달된다.

현장 전문가들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재명 후보의 공약이 왜 접경지역에 필요하고 현실적인 방안인지 설명함으로써, 주민들은 비로소 공약에 귀 기울이고 신뢰를 갖게 된다.


'국방안보 전문가' 유세단이 강조한 이재명 후보의 접경지역 공약은 주민들의 오랜 염원을 담고 있다. 


첫째, '특별한 희생에 대한 특별한 보상' 원칙은 군사 규제 등으로 인한 구체적인 피해에 대한 실질적인 보상과 지원을 약속하는 것이다. 둘째, '평화경제특구' 설치 공약은 접경지역을 남북 평화 시대를 대비한 경제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와 미래 발전 가능성을 제시하는 비전이다. 셋째, 군 장병 처우 개선 및 주둔 부대와의 상생 방안 마련은 지역 경제의 중요한 축인 군부대와의 관계를 강화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증진하는 정책이다.


이러한 접경지역 맞춤형 공약들을 전문가들이 직접 설명함으로써, 이재명 후보가 단순히 국방력 강화만이 아닌 접경지역 주민들의 삶과 지역 발전을 진정으로 고민하고 있음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딱딱한 정치 구호가 아닌,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들의 진솔한 설명은 주민들에게 깊은 공감과 신뢰를 주었으며, 이는 이재명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표심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국방안보 전문가' 유세는 접경지역 주민들이 이재명 후보의 안보관과 정책 비전을 구체적으로 확인하는 중요한 기회였다. 


안보 전문가들의 지지와 구체적인 공약 설명은 강원도 접경지역의 표심을 긍정적으로 움직이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며, 이재명 후보에 대한 지역 지지도를 더욱 강화할 것이다. 안보와 평화를 통한 지역 발전을 동시에 추구하는 이재명 후보의 노력이 접경지역 주민들의 지지로 이어지리라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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