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석원 기자
지난 15일 담양군 호남기후변화체험관 주변의 메타세콰이어길과 호수 주변을 거닐며 아름다운 풍광의 사진을 몇 컷 담아 보았다. 찾아오는 방문객에게 11월 만추의 아름다움을 매년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어김없이 아름다움을 선물하고 있는 자연의 법칙에 새삼 고마움을 느낀다.
또한 호수 옆에 딸기 비닐하우스들이 자리 잡고 있고, 초입에 가로수길 농원이 자리 잡고 있었으며, 딸기를 이용한 각종 체험을 할 수 있는 HERO하우스(대표 정안숙)가 자리 잡고 있었다.
2024년 도립대학교 발효전문가과정을 수료한 친구들은 때마침 가로수농원으로 나들이를 가서 딸기요거트를 주문하였는데, 정안숙대표는 따뜻한 딸기로 만든 호빵을 내오고, 갈때는 바리바리 싸주는 넉넉한 인심을 베푸는 모습이 늦가을 만추의 경치와 어우러져 너무 아름다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