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나 국제개발협력 전문기자
연호요양병원(병원장 김용욱)은 월드투게더 하영재 부회장으로부터 '함께병원' 인증패를 수여받았다.(월드투게더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에 있는 의료법인 '연호요양병원'(병원장 김용욱)이 국제개발 NGO 월드투게더(회장 김용우, 제47대 육군참모총장)와 협력하여 저개발 국가의 건강 및 의료 환경 개선을 위해 '함께 병원' 캠페인에 동참한다 .
지난 10월 7일에 '연호요양병원'은 월드투게더 하영재 부회장으로부터 지구촌 이웃의 자립을 위해 나눔으로 함께하는 착한병원을 의미하는 '함께병원' 인증패를 수여받았다.
'연호요양병원'은 '자연속에 살아 숨쉬는 참 좋은 병원'으로, '최선의 진료, 최적의 환경, 최고의 영양'을 목표로 지역 주민들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분의 사람들에게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연호요양병원'은 '간병에 지친 가족들의 고통을 덜어주고, 질환에 시달리는 환자의 쾌유를 위해, 공기 좋은 곳에서 삶의 질을 높이고 또한 암환자들의 건강을 되 찾아 사회로 환원 시킬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는 것'을 설립이념으로 삼고있다.
이번 월드투게더의 '함께병원' 캠페인을 통해 '연호요양병원'은 지역을 넘어 세계적으로 건강한 삶을 지향하고 나눔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한다.
'연호요양병원' 김용욱 병원장은 “지역사회에서 신뢰를 받는 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한 것은 모두 환자와 가족의 지지 덕분입니다. 우리의 사랑을 더 먼 곳까지 전달하고 싶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의료 혜택을 받기 위해 저개발 국가의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시작되기를 바랍니다”라고 '함께병원'으로 참여하게된 동기를 말하였다.
국제 개발 NGO 월드투게더는 소규모 소외계층의 삶의 환경 개선 및 인도적 지원을 목적으로 활동을 하며, 교육을 통한 자립과 의료, 교육, 환경 등의 영역에서 다양한 저개발국가를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월드투게더 하영재 부회장은 “연호요양병원과의 협력을 통해 의료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저개발국가 지역에 사는 사람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많은 병원들이 '함께병원에 참여를 바란다."고 하였다.
연호요양병원은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지역 사회와 국제사회에 긍정적인 입장을 가져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연호요양병원의 '함께 병원' 캠페인은 현재 시작 단계이며, 더 많은 저개발 국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캠페인은 연호요양병원이 전망하는 가치인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는 데 있어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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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법인 연호요양병원 '함께병원' 인증패(월드투게더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