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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투데이뉴스=김청언 취재부장]


폭염이 지속되면서 건강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다. 특히, 50대 남성은 나이에 따른 신체 변화로 인해 무더위에 더 취약할 수 있다. 무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기 위해 의학 전문가들은 체내 수분 보충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영양소 섭취를 권장한다. 


아래는 폭염주의보 기간 동안 50대 남성이 섭취하면 좋은 다섯 가지 건강한 음식을 소개한다.



1. 수박

수박은 높은 수분 함량(약 90%)으로 유명하며, 무더위 속에서 몸의 수분을 보충하는 데 탁월한 과일이다. 또한, 수박에는 비타민 C와 A, 리코펜 같은 항산화 성분이 풍부하여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된다. 칼로리가 낮아 체중 관리에도 유리하다.


2. 오이

오이는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적어 체내 수분 보충에 유리하다. 또한, 오이에는 항산화 성분인 플라보노이드와 탄닌이 함유되어 있어 염증을 줄이고 혈관 건강을 촉진한다. 샐러드나 생채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어 일상에서 쉽게 즐길 수 있는 식품이다.


3. 요거트

요거트는 프로바이오틱스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장 건강을 개선하고 면역 체계를 강화한다. 더운 날씨에 냉장 보관하여 차갑게 먹으면 더위로 인한 식욕 부진을 완화하고 소화 기능을 돕는다. 플레인 요거트에 신선한 과일을 곁들여 먹으면 건강한 간식이 된다.


4. 토마토

토마토는 리코펜이 풍부하여 피부 보호와 항산화 효과를 제공한다. 리코펜은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 손상을 줄여주며, 체내 염증을 감소시키는 데도 도움이 된다. 또한, 토마토는 비타민 C와 칼륨이 풍부해 혈압 조절과 심장 건강에도 기여한다. 생으로 먹거나 주스로 섭취할 수 있다.


5. 견과류

견과류는 단백질, 건강한 지방, 그리고 필수 비타민과 미네랄의 훌륭한 공급원이다. 특히 아몬드와 호두는 비타민 E와 오메가-3 지방산이 풍부해 심혈관 건강에 좋다. 무더위로 인한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에너지원으로, 한 줌 정도의 섭취가 권장된다.


이처럼 건강한 식단은 무더위 속에서 몸의 균형을 유지하고, 면역력을 강화하는 데 큰 도움을 줄 수 있다. 폭염주의보가 지속되는 여름철, 건강한 음식을 통해 체력과 면역력을 지키며 건강한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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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사등록 2024-08-03 17: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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