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투데이뉴스=김청언 ]

 대한민국ROTC중앙회(회장 노행식)는 일본 진출을 예고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국악 트로트 가수 김다현을 ROTC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김다현 양은 청학동 훈장으로 잘 알려진 김봉곤 훈장의 막내딸로 2020년 ‘꽃처녀’를 통해 데뷔한 데 이어, MBN ‘보이스트롯’ 2위, TV조선 ‘미스트롯2’ ‘미(美)’를 차지하며 큰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어 MBN ‘한일가왕전’ 최종 1대 MVP를 수상하는 등 국악으로 다져진 뛰어난 가창력과 감성 넘치는 목소리로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김다현은 6월 30일 일본에서 열리는 ‘트롯걸즈 재팬’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하며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이날 홍보대사 위촉식에서 아버지 김봉곤 훈장은 “다현이는 엔터테인먼트사와 전속계약을 맺고 한국을 넘어 일본에서 다양할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앞으로 일본은 물론 미국 등 전 세계에 진출하여 글로벌 트로트가수로서 K트로트 한류열풍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또 김다현은 “63년의 역사 속에서 대한민국의 리더로 성장한 ROTC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라며 “맡겨주신 만큼 한국을 넘어 전 세계에 ‘대한민국 ROTC’를 알리겠다”고 전했다. 

향후 김다현은 한일 최초 트로트 그룹 ‘럭키팡팡’으로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활약하며 ROTC 홍보에 적극 앞장설 예정이다.

노행식 중앙회장은 6월 26일 ROTC 명예의 전당에서 트로트가수 김다현 양에게 ROTC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노행식 중앙회장은 6월 26일 ROTC 명예의 전당에서 트로트가수 김다현 양에게 ROTC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ROTC 중앙회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