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투데이뉴스=김청언 ]

사계절 연탄을 배달하는 봉사단체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9일과 16일, 홍천읍과 인제군 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이어서 26일은 춘천시 후평동에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이 이어질 예정이다.

 박학천 이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라는 정성을 담아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연탄배달을 진행했다. 

이른 아침 시작된 봉사에는 박학천 이사장을 비롯한 3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해 오르막길에 줄지어 손에 든 연탄 한 장 한 장이 어려운 이웃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길 바라는 정성을 담아 시종일관 즐거운 분위기 속에 연탄배달을 진행했다. 

 사단법인 이웃(이사장 박학천)은 지난 9일, 홍천읍 일원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실천했다.

박학천 이사장은 “행여 부서질까 조심스레 연탄을 나르는 회원님들의 선함은 늘 아름답다”며 “열악한 주거환경 속에서 연탄을 떼는 가구의 여름은 겨울만큼이나 절실하기에 (사)이웃은 사계절 쉬지 않고 보탬이 되어드리겠다”라고 말했다.

(사)이웃의 활동분야는 홍천 연탄은행으로의 역할 추진,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 연탄나눔 및 에너지 지원 전개, 한부모 및 조손가정 자녀를 위한 장학금 지원사업 전개,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를 위한 주거환경 개선 사업, 기부문화 확산 전개 등을 하여 '돌봄이 있는 나눔, 나눔이 있는 돌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사)이웃으로 후원은 새마을금고 9002-1868-9717-8(사단법인 이웃)로 할 수 있다.